(베트남) 달랏 - 기차역
저는 엄마와 달랏에 도착해서 기차역에 갔어요!
달랏의 기차역은 1943년에 건축 되었는데, 84km 구간이며, 베트남 전쟁당시에 폭격을 받아 선로가 심각하게 훼손되어서 일부 복원을 거친후 지금의 짜이맛 역까지인 7km구간까지 선로를 깔아 관광용 증기 기관차를 운행한다고 해요!
딱 도착해서 보이시는게 이런 풍경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아, 참고로 기차역에 들어갈때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어요!(기차표와 별개입니다! 입장료:5000동 한화 250원)
저희는 입장료를 내고 기차역에 들어 갔어요!
이렇게 나무 판자에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너무 신기 했어요! 베트남에 금손들이 많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거 너무 신기 하지 않나요? 어떻게 서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제 생각엔 아마 물 나오는 곳에 기둥이 있을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ㅎㅎ
위에서 보신 곳들은 기차를 기다리는 곳이에요~! 기차를 기다리는 곳에 이렇게 예쁜곳들이 많습니다~! 셔터를 안누를 수가 없었어요 ㅎㅎ 저희는 VIP티켓을 2장 샀어요! 1등석, 2등석, 3등석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저희는 기왕 탈거면 좋은걸로 타야지~ 하고 1등석을 구매했죠. (가격차이 별로 안나요)
1등석은 왕복 20만동 이었습니다! (약 1만원)
7km 구간을 30분간 달립니다. 한.. 시속 30k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빠르지 않았어요!
기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엔티크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기차였어요! 기차를 타는 내내 마음속으로 여행을 와서 설레이는 감정이 울렁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기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정말 멋졌어요! 저는 앞자리에 앉은 분과 대화하느라 밖에나가서 풍경은 못봤지만 엄마가 풍경 사진을 잔뜩 찍어서 여러분께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여기가 짜이맛 역이에요! 저희는 잠시 내려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어요! 돼지고기 덮밥...비슷한걸 먹고 바로 다시 기차에 탔어요! 짜이맛 역에 내리면 린푸억사원에 갈수 있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어요ㅜㅜ 기차가 출발 시간(10시20분)보다 30분 늦게출발해서 도착해서 구경할 시간이 없었어요ㅜㅜ 기차가 제때 출발을 안한다는 점 ! 참고해 주세요~
자, 다시 출발을 해 볼 까요?
풍경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그렇게 짜이맛 역에서 다시 7km를 달려 달랏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차를 타는 내내 정말 좋았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경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 인것 같아요!
저는 달랏에 온다면 기차역에 또 한번 오고 싶네요 !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랏으로 여행 한번 와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저는 또 다른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